서울 강남구에서 미국 유학생 2명 등 3명 '확진'
2020.03.31 20:04
수정 : 2020.03.31 2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중 2명은 미국 유학생이다.
31일 강남구에 따르면 23세 여성은 지난 29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30일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26세 남성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자택에 머물다 30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32세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29일 저녁 신사역 8번 출구 음식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