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릭스, 폴라로이드 신제품 '폴라로이드 나우' 출시
2020.04.01 15:18
수정 : 2020.04.01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폴라로이드 국내 공식 수입업체 두릭스는 '폴라로이드 오리지널스'를 '폴라로이드' 브랜드로 통합하고, 신제품 '폴라로이드 나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폴라로이드의 새로운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폴라로이드 하라” 이다. 김주완 두릭스 대표는 "폴라로이드는 디지털카메라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 담는 것이 아니라 감성 렌즈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통하여 그 안에서 가치 있는 의미를 만들어낸다”며,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지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폴라로이드 한다’ 고 부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로이드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자동초점(AF) 기능을 넣은 아날로그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 나우(Polaroid Now)’를 론칭한다. 국내에서는 두릭스의 공식스토어 ‘포토앤아트’에서 4월 20일 예약판매한다. 정식 판매는 5월 1일이다.
폴라로이드 나우는 즉석카메라를 처음 써보는 사람도 손쉽게 일상을 예술작품처럼 만들 수 있다. 폴라로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AF렌즈, 향상된 배터리 성능, 스마트 플래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색상은 7가지(화이트, 블랙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로 나온다. 색상별로 판매 시기는 달라질 예정이다. 폴라로이드 제품 정품등록 및 사하서비스(AS)는 포토앤아트에서 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