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랩스 “이더리움-이오스 기반 국내외 게임 개발업체와 협업”
2020.04.02 14:23
수정 : 2020.04.02 14:23기사원문
해치랩스는 “이더리움 기반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 개발업체 더블 점프 도쿄와 이오스 기반 게임 ‘이오스나이츠’를 개발한 비스킷랩스가 ‘헤네시스’를 이용한다”고 2일 밝혔다.
더블 점프 도쿄와 비스킷랩스가 개발한 게임은 게임 내 아이템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아이템 간 교환과 판매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해치랩스는 헤네시스를 통해 기업들이 블록체인 노드와 지갑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치랩스 측은 “삼성전자가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지원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C랩에서 활동하면서, 신한은행, SK텔레콤, LG그룹 등 대기업과 블록체인 기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블록체인 서비스에 헤네시스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