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러시아 감산 소식에 상승...스톡스 0.42%↑

      2020.04.03 07:51   수정 : 2020.04.03 07: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7% 오른 5,480.2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7% 상승한 9,570.8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3% 오른 4,220.96으로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 역시 0.31% 올라 2,688.49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대 15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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