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225명 공개 채용

      2020.04.06 16:05   수정 : 2020.04.06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1일부터 신입사원 22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청년고용대책 일환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절감한 재원으로 채용하는 31명을 포함 모두 10개 분야에서 225명을 선발한다.

교통공사는 성별, 출신지, 학력 등의 요소를 배제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8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60세 미만으로, 학력 제한은 없다.

공개경쟁 채용분야(사무, 전기, 신호, 통신, 전자, 토목, 건축, 기계설비, 차량)는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되어 있는 사람이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제한경쟁 채용분야(승무)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중 하나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입사지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인천교통공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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