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테팔 브랜드 모델 발탁

      2020.04.07 08:11   수정 : 2020.04.07 08:11기사원문

테팔이 '빙속 여제'로 알려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를 테팔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화는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선수이자 2013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해 현재까지 깨지지 않은 기록 보유자다.

현재는 방송인 강남과 작년 10월 결혼 후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주며 레전드 운동선수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전직 운동선수로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뿐 아니라 본인과 배우자 강남의 건강을 위해 숨겨진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울러 배우자 강남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청하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사랑스러운 새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테팔은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까지 오른 이상화의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자사 제품과 잘 어울리고, 결혼 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새댁 이상화의 가정적인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팔은 이번달부터 모델 이상화를 앞세워 곱고 빠르게 갈아줘 자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지켜주는 테팔 초고속 블렌더,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테팔 무선 청소기 등 소비자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둔 다양한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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