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면세유류 구입비 최대 165만원 지원

      2020.04.08 10:04   수정 : 2020.04.08 10:04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8일 춘천시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유류 구입비를 지원한다 고 밝혔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리터당 100원을 정액 지원하며 지급 상한은 농가당 최대 165만원, 지급 하한은 5000원이다.

지원 대상 유류는 농업용 면세유류로 휘발유, 경유, 등유, 증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 등이다.



춘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정부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로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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