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목동’ 10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2020.04.08 11:08   수정 : 2020.04.08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오는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동 1150-41번지)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분양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호반써밋 목동'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많다.

입주민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라서 관심들이 매우 많다"며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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