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코로나19 여파 온라인 개학...EBS 업무협약 부각↑

      2020.04.09 09:30   수정 : 2020.04.09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여파로 9일 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가운데 유엔젤이 교육방송 EBS와의 업무협약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엔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0.69% 오른 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부터 중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3학년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학한다.

중3, 고3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각자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게 된다. 교사와 학생간 화상 연결로 수업하는 '실시간 쌍방향형', EBS 콘텐츠나 교사가 직접 녹화한 동영상을 보고 토론하는 '콘텐츠 활용형', 독후감 등 과제를 내주는 '과제 수행형'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날 중3, 고3에 이어서 이달 16일에는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 4∼6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초 1∼3학년은 이달 20일 온라인 개학한다.


한편 유엔젤은 EBS와 보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 부각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