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명학공원 바닥분수

      2020.04.10 04:22   수정 : 2020.04.10 04:22기사원문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명학공원 조형분수대를 바닥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진 수경시설로 개선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9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경시설에는 사업비 5억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바닥분수 연출을 위한 52개 곡사노즐 및 36개 LED 수중조명이 설치됐다.

수경시설은 도심 속 청량감과 낭만적인 힐링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안양에는 30곳에 분수대가 설치돼 있으며, 4월 말에서 10월 말까지 기후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가동된다.

명학공원은 2009년 7월 가축위생시험소 예전 부지에 조성됐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야회 헬스기구, 산책로 등을 갖춰 지역주민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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