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서점 전수조사…책 지도 제작 등 홍보

      2020.04.13 09:07   수정 : 2020.04.13 0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서점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6월 30일까지 2020년 지역서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서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인천 책지도’를 제작해 온라인 지도사이트에 구축하고 리플렛 책자로도 발간, 시민과 도서관에 지역서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과 도서관 도서구매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호석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서점 전수조사로 보다 체계적인 지역서점 활성화의 정책기반이 마련되고 시민과 지역서점을 연결하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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