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에 더샵 송도센터니얼’ 내달 분양
2020.04.14 10:37
수정 : 2020.04.14 10: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를 분양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34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단지 내에 축구장 규모의 `오픈스페이스`을 조성해 시원한 개방감을 주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입주민이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했다.
또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더샵`이 적용돼 아파트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더샵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인근에 있는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3공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각종 생활 편의시설 그리고 편리한 교통여건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인접했다.
또한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가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코스트코와 롯데마트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롯데몰을 비롯한 종합 쇼핑몰도 들어설 전망이다.
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앞으로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