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청약 ‘봇물’… '호반써밋 목동' 포함 전국 4043가구 청약 접수
2020.04.17 14:23
수정 : 2020.04.17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4월 넷째 주에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로 밀렸던 청약 접수 물량이 쏟아진다. 전국에서는 약 4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043가구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는 서울과 수도권에 청약 접수가 집중돼 있다. 서울에서는 ‘호반써밋 목동’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는 ‘시흥장현A1’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난주 시흥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열기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에서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7곳이 오픈한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안양 신원아침도시’ 등 5곳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오픈한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의 경우 사이버로만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오는 24일 GS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A4블록, A7블록) 일원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이날 서한은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A1블록, A2블록) 일원에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1단지와 2단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서한이 대전에서 첫 공급하는 아파트로 A1블록에는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