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됐던 해수부 직원 '재확진'…2명째

      2020.04.20 10:29   수정 : 2020.04.20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해양수산부 직원이 20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지역 6명째 재확진 사례다.

해수부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어진동 한뜰마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해수부 직원이 완치자 재검사 결과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지만 2주 만에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세종시 조사 결과 해수부 직원은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어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해수부 직원이 완치 판정을 받고 재확진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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