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앞바다에 택배차 추락…인명피해 없어

      2020.04.21 17:06   수정 : 2020.04.21 17:09기사원문
21일 낮 12시2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대한통운 창원지사 앞 바다에 택배차량이 추락해 해경과 소방등 관계당국이 수습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2020.4.21.©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1일 낮 12시2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대한통운 창원지사 앞 바다에 택배차량이 추락했다.

50대 운전자 A씨는 당시 택배 물건을 싣기 위해 차 밖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경은 바다에 빠져 2m가량 떠내려가는 화물차를 1시간여만에 인양했다.

이 화물차에는 택배 11점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해경은 운전자가 화물차의 핸드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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