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연금재단, 400억 규모 대체투자 운용사 선정

      2020.04.21 18:23   수정 : 2020.04.21 18:23기사원문
목회자들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총회연금재단이 대체투자 위탁운용사에 IMM인베스트먼트 등 4곳을 선정했다. 부산 민락동 부지 등 부실채권(NPL) 처리가 마무리된 만큼 본격적인 수익률 향상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총회연금재단은 대체투자 분야 위탁운용사에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SKS프라이빗에쿼티(PE)-한국투자PE, LB PE를 선정했다.

각각 100억원씩, 총 400억원 규모다.


총회연금재단의 이번 출자사업은 △사모투자펀드(PEF), 사모대출펀드(PDF) 등 국내외 기업 투자 △항공기, 선박, 발전소, 도로, 항만 등 인프라 투자 △오피스 물류 등 해외부동산 투자로 나눠 진행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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