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대여료 최대 15% 인하 행사 펼쳐

      2020.04.22 09:37   수정 : 2020.04.22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렌터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 상황을 감안한 '대여료 인하 행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차를 3년 또는 4년간 장기렌털하는 계약 만료 고객이 반년에서 1년 추가 연장 시 최대 15% 대여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을 보며 조율할 예정이다.



실제로 신차 장기렌털 3년 계약 만기 시점이 도래하는 그랜저 IG를 예로 볼 때, 1년 계약 연장을 통해 15% 할인 시 대여료 월 10만5000원 할인, 1년 총 126만원의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행사 대상 신차 장기렌털 계약 고객들에게 22일부터 개별 안내 문자 발송이 되도록 시스템 자동화를 마쳤다. 계약 연장 의사를 밝힌 고객은 24시간 이내 유선 연락으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다.


한편, SK렌터카는 올 초 출범한 SK렌터카와 AJ렌터카의 통합 법인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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