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워라벨' 조직 혁신 나선다

      2020.04.24 15:23   수정 : 2020.04.24 15:23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23일 '조직문화 개선 5대 혁신과제' 선포식을 가졌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정체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근로자 전체 의견을 수렴한 '조직문화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또 내부소통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월요일에도 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과 '조직문화 개선 5대 혁신 과제'를 지정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선포식에서 ▷근무 집중 시간대 적기 정착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상호 존중 근무 문화 확립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 ▷자유로운 퇴근 준수 문화조성을 실시키로 했다.


황우현 사장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Work Life Balance)이 보장되도록 하고, 임직원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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