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제주자치경찰단 캐릭터 돌이·소리

      2020.04.26 13:06   수정 : 2020.04.26 13:0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주도 고유 캐릭터인 ‘돌이·소리’를 기반으로 친근한 이미지의 자치경찰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번에 선을 뵌 자치경찰 캐릭터는 생활안전·교통·관광경찰·아동·청소년·수사·기마대 등 자치경찰 활동영역별로 총 6가지 응용 캐릭터다.
자치경찰 캐릭터는 자치경찰 홍보물 제작과 교통안전 교육·캠페인,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프로그램 제작, 청사 홍보환경·순찰차 시안 개선 등에 활용된다.





자치경찰단은 자치경찰 사무영역이 경찰법 개정 이후 대폭 확대될 것에 대비해 도시디자인담당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관광객이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미지 개선작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2006년부터 자치경찰제를 운영 중이며, 경찰청으로부터 2018년부터 올해까지 단계적으로 국가경찰 268명이 파견돼 확대 시행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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