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는 연휴…’홈 피크닉’ 즐기세요
2020.04.30 18:06
수정 : 2020.04.30 18:06기사원문
■홈런박스 먹으며 야구 집관
야구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KBO가 5월 5일 프로야구 개막을 확정 지었다. 야구 응원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미스터피자의 홈런박스 (사진)는 피자 한 판 가격으로 사이드 메뉴(오븐스파게티, 오븐치킨 중 택1)와 포테이토까지 즐길 수 있다. 피자는 ‘아모르파티’, ‘씨푸드아일랜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야구는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먹거리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가 일반적"이라며 "홈런박스와 함께 야구 집관하며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랜선 쿠킹 클래스
CJ제일제당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리를 알려주는 ‘CJ더키친 랜선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첫 라이브 쿠킹클래스에서는 푸드 유튜버 ‘마지’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버섯 크림소스 함박 스테이크, 꼬마 돈까스 샐러드를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응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5월 4일 오후 3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홈피크닉 캐릭터 도시락’을 주제로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댕댕이 두부볼 샐러드와 비엔나 펭귄 김밥을 선보인다. 별도 신청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더키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맥모닝으로 즐기는 브런치
이번 황금 연휴에는 느지막히 일어나 베란다에서 '맥모닝'을 배달로 즐겨보자. 최근 맥도날드는 배달 주문을 강화하며 자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외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 앱에서도 맥모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맥도날드는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출시했다.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친환경 로스트 커피’를 타 브랜드의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