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추가 지원
2020.05.05 12:18
수정 : 2020.05.05 12:18기사원문
5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기존에 속초시가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총액의 38%를 지원하던 것에서 매월 1500만 원 가량의 예산을 추가로 긴급 투입, 인건비 및 직접경비에 해당하는 고정비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이에 80개 입주기업에서는 매월 평균 약 14%의 원인자부담금 비용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속초해양산업단지가 지역 제조업의 중심지이자 고용창출의 핵심적인 전략지로, 현재 입주기업이 처한 위기를 엄중히 인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