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태규 남양주 ‘땡큐 착한기부운동’ 동참

      2020.05.05 20:21   수정 : 2020.05.05 20:21기사원문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윤태규 가수가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땡큐 착한기부운동’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홍보영상은 윤태규가 불러 히트한 ‘마이 웨이(My Way)’를 개사해 배경음악으로 쓰고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땡큐 착한기부운동 참여 모습을 담아내 시민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며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윤태규는 홍보영상 촬영 이후 ‘땡큐 착한기부운동’에 동참하고자 지급받은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쾌척했다.



윤태규는 이에 대해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땡큐 착한기부운동에도 직접 참여해, 이날 활동은 매우 뜻깊고 보람된 ‘인생 샷’이 될 것 같다”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연결돼 지금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된 떙큐 착한기부운동 홍보영상은 유튜브 등 남양주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는 5월 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윤태규는 SNS를 통해 국민 캠페인으로 확산 중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남양주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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