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나온 자동장난감으로 인기, LG유플러스 반려동물 인공지능 서비스 '유플러스펫케어'

      2020.05.07 10:14   수정 : 2020.05.07 10:14기사원문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에 등장한 ‘펫 장난감’이 애견인 사이에 화제몰이 중이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애완견 미르, 토르와 놀아주기 위해 사용한 펫 장난감은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로 알려졌다. LG U+(엘지 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의 구성품으로,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에 맞춰 놀아주거나 간식을 챙겨주는 똑똑한 펫 로봇이다.

‘U+스마트홈 펫케어’ 상품에 가입하면, 맘카, 수면등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오토 장난감 펫 피트니스는 혼자 시간을 보내 무료한 ‘댕냥이’들의 좋은 유치원 친구가 돼 준다. 시간 및 횟수를 미리 설정해 놓으면 집에 반려동물이 혼자 남겨졌을 때도 자동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지급해 준다.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도 앱으로 직접 조종해 놀아줄 수 있다. 반려동물의 넘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해소해주는 펫 전용 장난감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홈 펫케어는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돕는 패키지 상품이다. 펫 전용 CCTV인 ‘맘카’와 펫 전용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 무드등 겸 스피커 ‘수면등’ 등 3종이 구성돼 있다. 출시 직후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 ‘개통령’으로 인지도가 높은 강형욱이 모델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맘카는 상, 하, 좌, 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펫 전용 CCTV로, 집 안 곳곳을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상태를 휴대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소리 감지 기능이 탑재돼 반려동물이 주인을 찾으면 즉시 알려준다. 목소리를 반려동물에게 들려줄 수도 있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반려동물의 심리적인 건강도 케어할 수 있다. 관심 영역 감지 기능(금지 영역, 밥그릇, 배변 패드 영역 설정)을 통해 외출 시 주방 등 위험한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갔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영역 감지 횟수 자동 기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기록일지도 만들 수 있다.


원격으로 다양한 빛과 음악을 골라 반려동물에게 들려주는 IoT 조명인 수면등은 어둠을 무서워하는 반려동물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색상과 밝기, 음악, 소리 등을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으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마케팅 관계자는 “유플러스 펫케어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도입된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팸펫족’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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