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친필사인 유니품 등, 강원도교육청에 기증
2020.05.07 10:46
수정 : 2020.05.07 10:46기사원문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되는 물품은 손흥민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 1벌, 축구화 1켤레, 축구공 1개이다.
이번 기증품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도록 강원진로교육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기증행사에서 도교육청과 SON축구아카데미는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 운영, 교육전담 인력 파견 및 지원 등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대한 구체적 참여방안도 협의하였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를 바라보며 우리 강원도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