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대면 면접 대비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 참가자 모집

      2020.05.07 12:06   수정 : 2020.05.07 12: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이같은 추세에 맞춰 온라인 면접에 대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17일까지 구글폼에서 신청서 작성한 후 제출하면서 되고, 시는 구직청년 210명(특강 150명, 모의면접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종 선정대상은 오는 18일 확정 발표된다.

취업멘토링 참가자들은 5월 21일 17~21시 개별 온라인 접속을 통해 △접속 플랫폼 ‘ZOOM’ 활용한 대기업 전·현직자의 양방향 온라인 면접 특강 △기업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면접관과 구직자의 3:4 온라인 모의면접 △3개 분야별(영업&마케팅, IT, HR&경영지원) 실전면접 및 멘토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영업&마케팅 분야에는 나이키, J&J, LG생활건강, IT분야는 아마존, IBM, VMWARE, HR&경영지원 분야는 GE, SK하이닉스 등 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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