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코리아, 글로벌 M&A플랫폼 ‘GMAP(지맵)’프로젝트 가동 임박

      2020.05.11 09:54   수정 : 2020.05.11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BC코리아가 글로벌 M&A 플랫폼 ‘GMAP(지맵) 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런칭 이후 프로젝트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BC코리아의 ‘GMAP(지맵)’은 전 세계 어떠한 국가나 인종,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클릭 한 번으로 M&A(SI, FI)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M&A 플랫폼 서비스다. 최근 다국어버전까지 출시함으로써 기존 일본인 투자자들은 물론 영미권 투자자들과 중국인 투자자 등 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GBC코리아에 따르면, ‘GM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그간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프로젝트 가동 시점에 많은 고민과 함께 수많은 대상 타겟에 대한 깊은 검토를 거쳤다.

사측 관계자는 “이제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소액으로 M&A(SI, FI)에 대한 참여가 가능한 시점에 이르러 프로젝트를 가동시킬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라며 “ 조만간 가동하게 될 프로젝트 업무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여개의 프로젝트 중 4개로 압축이 된 상태이며 최종 프로젝트가 결정이 되면 공시 이후 상정이 된다.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의 금지 및 주식과 연동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부 직원에게도 극비리에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향후 ‘GMAP’ 회원은 모바일을 통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매도 기업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프로젝트 상정을 기다려 오던 홀더들은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큰 상태디. 때문에 그간 움츠려 있던 시장 분위기가 반전을 일으킬 지 주목하고 있다.

GBC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추진하며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 인프라 구성 등을 구상 중인데 이러한 정부정책에 편승해서 GBC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기적절하게 오픈했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또한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졌으나 다시 코로나가 진정되는 시점에서 패시브 펀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GMAP플랫폼을 통한 M&A거래는 효율적 시장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패시브펀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부연했다.

지금까지 M&A는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지만 ‘GMAP(지맵)’을 통해서 라면 일반 투자자들도 M&A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시장에 불어온 이른바 ‘동학개미’의 바람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GMAP(지맵)’ 런칭을 통해 M&A시장에서도 불어오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GBC코리아는 구글선정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프레이, 양자역학 석학 미나스 카파토스 등의 석학들과 최수현 전 금감원장, 김동진 전 JP Morgan 대표 등을 고문으로 영입해 화제가 된 기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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