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맞은 비트코인, 2.09% 하락

      2020.05.12 11:13   수정 : 2020.05.12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2일 오전 9시 기준 어거(REP)는 1만원으로 전날보다 13.65% 상승하며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어거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9.4배 증가해 총 10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2일 오전 9시 기준 1504.68포인트로 전날보다 1.92%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43% 내렸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116억원으로 전일보다 23.44%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1642억원으로 전일보다 34.03%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47.31%다.

비트코인은 12일 오전 9시 기준 1044만원으로 전날보다 2.09% 하락했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1474억원으로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은 39.7원으로 전날보다 7.01% 상승했다.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43.6원으로 저가 36.9원 대비 18.16%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테마별로 보면 대다수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광고산업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6.65%로 가장 컸다.
반면 소셜네트워킹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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