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커뮤니케이션즈, 전략적 합병‥ 통합 마케팅 컨설팅 회사 도약

      2020.05.14 18:25   수정 : 2020.05.14 18: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PR 전문기업 메이커스앤파트너스와 PR, 리서치 에이전시 링크커뮤니케이션즈가 합병하면서 링크컴이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메이커스앤파트너스는 디지털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다. 그동안 네스프레소, 도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다국적 기업과 유한킴벌리, 일룸, 풀무원, 교보문고, 이랜드 등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링크커뮤니케이션즈는 리서치와 홍보를 결합한 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링크커뮤니케이션즈는 소비자 좌담회, 브랜드 진단, 소비자구매 여정 조사 등 리서치 방법을 통해 사업 전략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또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듀오링고, 인스테리어 등 국내외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에 리서치, 언론 홍보, 미디어 트레이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혜원 링크컴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리서치와 홍보 기능을 결합했다”면서 “두 영역이 융합해 내는 시너지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링크컴은 일룸, 세스코, 롯데아사히, 듀오링고 등 다수 기업의 홍보 마케팅업무를 컨설팅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