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매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2020.05.18 10:28
수정 : 2020.05.18 10: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최신 정보를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인천시광역치매센터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가장 대중적인 SNS 매체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최신 치매정보뿐 아니라 인천의 치매소식을 담은 소식지 ‘소복소복’, 인천 10개 군·구에 설치되어 있는 치매안심센터 소식들을 알려준다.
또 치매예방법이나 검사 절차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채팅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걷기행사, 치매극복의 날, 치매교육 등 행사 진행 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인천시광역치매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는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치매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각균 시 건강증진과장은“치매 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일이며, 치매지원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