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성가족청소년재단 임직원, 긴급재난지원금 733만원 기부

      2020.05.19 15:01   수정 : 2020.05.19 15: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화성시 여성가족청소년재단 임직원 89명은 19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733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진승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재단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이 시작하는 기부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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