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스토어’ 내년까지 50곳으로

      2020.05.19 18:16   수정 : 2020.05.19 18:16기사원문
생활문화기업 LF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과 오프라인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오프라인 로드샵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론칭한 O4O(Online for Offline) 개념의 'LF몰 스토어'의 유통망을 본격 확대한다.


LF는 지난해 10월, 자사의 서울 강남권 대표 종합 가두매장인 GS강남타워 종합매장을 '매장에서 편하게, 온라인에서 싸게, 집에서 빠르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온오프라인 통합 매장 신규 브랜드인 'LF몰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광주상무점 등 4개의 가두매장을 추가로 LF몰 스토어로 전환했다.

GS강남타워점을 비롯해 현재 운영중인 5개의 LF몰 스토어는 리뉴얼 오픈 후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한편, 평균 구매고객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언택트 쇼핑이 일상화되어 가고, 장기화된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가두상권이 쇠퇴하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LF는 LF몰 스토어를 내년 말까지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 달에만 포항점, 청주점, 광주용봉점, 광주흑석점 등 4개점을 신규로 리뉴얼 오픈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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