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 25일부터 단계적 개방
2020.05.20 18:38
수정 : 2020.05.20 18:38기사원문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일 오전 재개장을 앞둔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공단 주요 간부들과 함께 현장경영회의를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한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는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단계적으로 개장한다.
우선 1단계로 오는 25일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장, 체육관, 풋살장을 개방한다. 이후 6월 1일에는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수영장 등 기타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정부 동향에 따라 비장애인까지 시설을 전체 개방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 입장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