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우리술 세계화’ 목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출시
2020.05.21 18:30
수정 : 2020.05.21 18:30기사원문
고급 증류주 시장은 연평균 25% 성장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목표하에 전통주를 판매대행 하기로 했다.
'혼'은 40년 주류 제조 경력의 이종기 장인이 사과를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3년이 넘는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원료부터 제조 기술, 패키지 등 기존 증류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요소를 담은 새로운 유형의 숙성 증류주다.
시중의 대부분 증류주가 쌀이나 곡류를 원료로 하는 것과 달리 '혼'은 문경에서 재배된 최고급사과로 만들었다. 알코올 향은 최소화하고 원재료의 향을 극대화했다.
고급 위스키 제조 방식 동일하게 증류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유지했다. 300일간 전통 항아리에서 1, 2차 숙성 과정을 거쳤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