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수산물 판로 넓히고 경쟁력 높인다
2020.05.22 08:00
수정 : 2020.05.22 08:00기사원문
충남도는 22일 현대백화점 서울 천호점에서 도내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판매전인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마켓’ 행사를 열었다.
오는 28일까지 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며 키조개, 양념장어, 건어물, 젓갈, 감태,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도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관광 분야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한준섭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대백화점 판촉 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 가공식품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판매 등 업체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다음달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과 메가쇼 2020 등 소비자 판매 행사에 도내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