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코로나 시대 스마트 교육법' 방송
2020.05.22 09:05
수정 : 2020.05.22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우리 아이 스마트 교육법'을 주제로 가정의 달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헬로tv 이용 고객은 22일 오후 3시에 25번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본방송 후 유튜브 채널 'LG헬로비전 지역방송'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창숙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초빙교수가 전문 패널로 참여한 이번 특집은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들의 콘텐츠 이용이 증가하면서 부모들의 '스마트 교육'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집은 △디지털 매체 똑똑하게 사용하는 법 △스마트 교육 기초 상식 OX 퀴즈 △고민 상담소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됐다. 건강한 콘텐츠 이용을 위한 비법은 물론, 스마트 교육에 필요한 기초 상식, 부모들의 실질적 고민과 해결 방안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특히, 김 교수는 이번 특집에서 건강한 미디어 활용을 위한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TV, 태블릿 등을 교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림을 그려보거나 교육용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놀이에 앞서 학습 도구로 먼저 활용하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이 자녀의 스마트 교육에 필요한 기초 상식을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스마트 교육법 OX 퀴즈' 코너도 마련했다. 영상 매체 노출의 유해성, 디지털 매체의 현장학습 대체 가능 여부 등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만을 담았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대담이 자녀들의 스마트 매체 이용으로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