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돕는 반려동물 의류 브랜드 ‘후노’를 아시나요

      2020.05.23 11:37   수정 : 2020.05.23 11: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셜벤처 바닐라(대표자 이수용)는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의류 브랜드 ‘후노’ 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후노’는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반려동물 의류를 국내에서 자체 생산, 판매하는 반려동물 의류 브랜드다.

‘후노’는 제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유기동물 입양을 돕는다.

후노는 서울 유기동물 입양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입양 센터의 유기동물들을 모델로 기용했다. 해당 제품이 쇼핑몰을 통해 알려질수록 유기동물 공고의 홍보 효과도 높아진다.


바닐라 이수용 대표는 “사업 모델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제품의 모델이 되어준 유기 동물 모두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라며 “유기동물과 인간 사회 모두에게 유용한 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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