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의 새벽 풍경

      2020.05.23 14:18   수정 : 2020.05.23 14: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멀리 보이는 다리가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대교입니다.

예전에 다리가 연결되기 전에는 강화도에서 석모도까지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대교는 2017년에 개통됐습니다.




해뜨기 전 석모도에서 본 한가로운 새벽 풍경입니다.


넓게 펼쳐진 갯벌의 풍경은 흑백사진을 보는 듯합니다.



어스름한 새벽 바다 뒤로 보이는 섬은 신기루처럼 느껴집니다.


어느새 해가 떠올라 바다를 아름답게 비춥니다.



바닷가의 갈매기는 무엇을 응시하고 있는 걸까요.

오늘 석모도의 새벽은 이렇게 또 시작됩니다.


사진.글=김범석 기자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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