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5G 실감형 콘텐츠 활성화 나선다

      2020.05.24 12:55   수정 : 2020.05.24 12: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체결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는 5세대(5G) 통신 기반의 새로운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제조업과 가상(VR), 증강(AR)현실 기술의 융합서비스 창출을 위해 2024년까지 KTX천안아산역 일원 20만m²에 국비 216억원, 도비 165억원, 시군비 175억원 등 모두 556억원을 투입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클러스터에는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글로벌게임센터, VR, AR제작센터, 빅데이터센터 등 콘텐츠분야 거점형 시설이 구축되며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및 전단계 지원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 내 △VR, AR 기능 중심의 5G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 협력 △충남 지역 실감콘텐츠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실감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기술 연계 및 기술지원 전반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시스템 구축 △실감콘텐츠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 서비스담당은 "LG유플러스는 5G 혁신형 콘텐츠 제작∙수급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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