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서울대 ‘디사이퍼’와 26일 개발자 세미나 연다
2020.05.25 13:06
수정 : 2020.05.25 13:06기사원문
알고랜드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이란 암호화 기술 권위자로 꼽히는 실비오 미칼리 MIT(매사추세스공대)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하반기에 조직된 디사이퍼는 이듬해 3월 공식 출범 후 현재까지 약 70여 명의 학회원을 배출했다.
알고랜드의 개발자 엠베서더 프로그램은 전 세계 개발자 중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제작한 개발자 대상으로 최대 1만 알고(ALGO)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알고랜드 관계자가 웹세미나(웨비나)를 통해 알고랜드 합의 알고리즘 및 개발 응용 관련 강연과 개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고랜드 마케팅 총괄 켈리 캘러헌은 “알고랜드는 자체 블록체인 상용화를 위해 개발자 엠베서더 프로그램, 글로벌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개발자들이 알고랜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