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초등생에 안전 옐로카드 9만개 기탁
2020.05.26 18:14
수정 : 2020.05.26 18:14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란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빛으로 만들어진 카드이다.
부산은행은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018년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 사업을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작년까지 가방 안전덮개 6만개를 지역 초등학교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사용하기 간편한 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하고 부산 시내 초등학생 1~3학년 전원에게 전달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