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어미니 모니터링단 출범...급식-피복 등 검열

      2020.05.28 14:41   수정 : 2020.05.28 14: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제7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28일 출범했다.

국방부와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날 '제 7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의 급식 준비부터 배식까지의 과정, 급식의 질 상태·위생을 확인한다.

또 군복 등 각종 피복과 개인장구류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올해 선발된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16명이다.
군 장병을 자녀로 둔 어머니와 입영 예정 장병 어머니들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보고 선발했다.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군부대의 현장모습과 군납업체의 위생상태도 확인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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