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코로나19 위기극복 기여 경남도의회 감사패 수상

      2020.05.31 09:17   수정 : 2020.05.31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최재호 회장이 코로나19로 경남도민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월 31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최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에 무학의 100년 미래를 응원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무학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방역용품 품절 대란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소주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으로 59% 분사형 살균소독제 20만병을 만들어 방역이 필요한 곳을 돕기위해 경남 자치단체와 교육청 및 군부대등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최 회장은 2008년 무학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나눔활동에도 공을 들이며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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