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초고액자산가 서비스 받고, 롤스로이스 시승도

      2020.06.01 17:36   수정 : 2020.06.01 18:20기사원문
금융과 자동차 분야에서 최고급 맞춤형 브랜드로 평가받는 삼성증권과 롤스로이스가 손잡았다.

삼성증권은 1일 서울 청담동 롤스로이스 청담 부티크에서 국내 최초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롤스로이스는 1904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세계 최고급 승용차의 지위를 유지해온 자동차 브랜드다.

삼성증권 SNI는 2010년 초고액자산가 전담 서비스로 문을 연 후 지금은 30억원 이상 고객만 2000명이 넘는 대표적인 초부유층 맞춤형 금융 브랜드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SNI의 1대 1 토탈 금융 컨설팅을 비롯한 SNI 전용 프로그램을 매달 제공한다.
삼성증권의 고액자산가 솔루션 전담조직에 근무하는 10년 이상 경력의 금융, 부동산, 세무 전문가들이 직접 컨설팅을 벌일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는 삼성증권 SNI 고객을 위한 롤스로이스 헤리티지 시승 프로그램를 마련했다. 하반기로 예정된 '롤스로이스 올 뉴 고스트' 신차 론칭 행사에서도 삼성증권 SNI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제공키로 했다.
박경희 삼성증권 SNI전략담당 전무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두 브랜드지만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더 높은 고객가치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