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9명 증가...수도권서 48명 발생
2020.06.03 10:19
수정 : 2020.06.03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49명이 증가했다. 이 중 48명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15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9명 중 해외유입이 3명, 지역발생이 46명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명, 인천 17명, 경기 12명, 대구 1명이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1명 증가한 1만 467명이며 완치율은 90.3%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73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50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