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 민선7기 성적 매긴다…8일까지 진행

[파주=파이낸셜뉴스 가은주 기자] 파주시는 민선7기 2주년 주요 성과 및 발전방안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주요 성과와 시민이 바라는 파주시 발전방안을 파악해 시민 중심 민선7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여론조사는 지역별, 연령별 무작위 표본 추출을 통한 전화면접조사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방식을 병행하며 파주시민 2000명 이상 의견 수렴을 목표로 5월30일부터 6월8일까지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주거환경 만족도 및 만족분야 △시정 관심도 및 시정 인지경로 △민선7기 주요 성과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3일 “민선7기 2주년을 마무리하고 3년차에 접어드는 시기에 여론조사를 통해 수집된 시민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8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QR코드 인식 또는 URL링크로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e-mail]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