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큰건더기 한그릇’ 2종 출시

      2020.06.04 13:47   수정 : 2020.06.04 13: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채소와 김치 등 건더기를 원물 그대로 넣은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과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을 2종 (사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은 채소와 생면을 양념장에 비벼 먹는 비빔칼국수 제품이다. 손질한 콩나물과 채로 썰은 당근을 별도 포장해 넣었다.

4단 압연롤러로 수차례 치댄 ‘수타식 생면’을 사용했다. 비빔소스는 사과와 배 등의 과일로 단맛을 냈다.
면을 물에 넣고 5분 30초간 삶아 찬물에 헹궈 낸 후 동봉된 비빔스프와 채소 고명을 넣고 비비면 완성된다.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은 국내산 배추로 담근 김치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김치를 고추장, 사골, 볶음양념 등으로 만든 특제 소스로 볶았다. 동봉된 참깨와 김 고명을 올려 먹으면 된다.


풀무원식품 면&떡CM 정재형 제품매니저(PM)는 “재료의 신선함과 원물 본연의 식감이 살아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간단하지만 제대로 된 식사, 간식, 야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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