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드론사업분야 진입

      2020.06.05 09:48   수정 : 2020.06.05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온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DNA+드론 기술개발사업(2020~2024년, 총 480억원)의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네온테크 뿐만 아니라 공공연구기관, 대학교, 통신사, 드론 제작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온테크는 "드론 플랫폼인 '엔드론' 시스템이 빅데이터, 5G, AI 등 차세대 미래기술과 접목이 가능하고, 또 물류 분야 산업용 드론과 관련한 다수의 국책과제 개발 경험이 많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온테크는 이번 국책과제에서 수소연료전지기반 장기체공 드론으로 수자원 드론(국지 홍수 및 수질오염 감시 등) AI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회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드론 사업부의 성과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산업용 드론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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