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신비아파트' 웹툰, SNS 공유...모바일게임 '신바타'
2020.06.08 08:36
수정 : 2020.06.08 08: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를 활용한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 ‘신바타-신비아파트 캐릭터 만들기’(이하 ‘신바타’)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바타’는 유저가 직접 자신만의 아바타와 스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신비아파트 주요 캐릭터는 물론이고,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아바타 캐릭터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 캐릭터 피부색부터 얼굴, 의상, 액세서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생성한 아바타 캐릭터를 바탕으로 간단한 스토리를 지닌 웹툰 제작도 가능하다. ‘신바타’에서 제공하는 말풍선, 웹툰 프레임 등의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배경 역시 애니메이션 명장면부터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까지 다채롭게 설정할 수 있다. SNS 공유 기능도 구현돼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즐겨하는 10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규 모바일 게임 ‘신바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6월 중순에는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