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 크릴오일’ 12개 전량 폐기
2020.06.09 18:18
수정 : 2020.06.09 18:18기사원문
식약처는 총 41개 크릴오일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에톡시퀸 항목에서 5개 제품, 추출용매 항목에서 7개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므로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