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시비 붙자 가스총 쏜 남성

      2020.06.10 12:04   수정 : 2020.06.10 13: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에게 가스총을 쏜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 중이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에게 가스총을 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열차 안에서 다른 승객과 시비를 벌이다 가스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열차가 군자역에 정차한 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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